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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판’ 키운다…산업은행과 MOU 체결

강상준 기자
테크노밸리·산단 입주 지원 분양 앞두고 금융지원 본격화 최대 80% 대출·금리 우대 혜택
양주시가  21일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21일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경기 북부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21일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에 입주를 앞둔 기업들이 토지 분양 대금과 운영자금 등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입주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까지 대출 지원 ▲기업 규모 및 업종에 따라 연 0.2%포인트에서 1.2%포인트까지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및 운영자금에 대한 맞춤형 금융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산업은행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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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이 적용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물류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도 “기업들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발맞춘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특화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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