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구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 조정과 정책 제도를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8522억원보다 879억원(10.32%) 증가한 940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113억원(740억원 증가) 특별회계가 288억원(139억원 증가)이다. 연수구는 이번 추경을 통해 행정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심의 예정인 주요 조례안은 총 6건으로, 주민 복지와 안전, 문화 진흥 등을 포괄하는 내용이다. 주요 조례안에는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구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각 안건에 대한 세부 심사에 착수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올 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개선을 위해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예산과 조례안 심의에 있어 지역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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