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40분께 평택시 합정동 소재 LH 공공매입 임대주택 공사장에서 길이 약 24미터에 달하는 천공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현장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1개동 임대주택을 짓는 공사장으로, 연면적은 3987㎡이며 공정률은 약 2% 수준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흑막이 공사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날 작업은 오후 5시30분께 종료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긴급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공기는 땅 속에 구멍을 뚫는 장비로 건물을 세우기 전 지반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파일을 박는 기초공사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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