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공백이 심각하다. 윤석열 정부의 ‘뺄셈 외교’를 넘어서야 한다.” 17일 오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외교 역주행에 이어 외교 공백까지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월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 미국 미시간주를 방문해 현지 주지사와 자동차 관세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GM·포드 등 주요 완성차 기업과 협력 채널 구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대북특사이자 포드 부회장을 역임한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과도 만나, 향후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대비한 외교 전략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폭넓게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국제질서의 뉴노멀은 경제안보다. 제조업, 국방력, K-컬처, 민주주의가 융합된 스마트파워 외교로 국격을 키워야 한다”며 “미국과는 상호이익을 공유하는 이익공유 동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외교는 곧 경제이며 안보다. 다음 대통령은 외교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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