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외식업계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내달 9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총 14개소 내외의 외식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동구에서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최대 150만원 상당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돼, 업소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실효성 높은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내달 9일까지 식품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검토를 거쳐 적격 여부를 판단하며, 이후 현장평가와 위생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식중독 예방 교육, 위생등급제 컨설팅, 모범 음식점 육성 등 지역 외식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업계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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