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32분께 과천시 문원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거주자가 베란다에서 휴대용 버너로 곰국을 데우던 중 자리를 비운 약 5분 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 거주자는 수동식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소방은 버너에 비해 크기가 큰 냄비를 올려놓은 탓에 부탄가스 용기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문이 파손되고 일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출동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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