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시 노동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주도 청년지원 정책의 하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훈련, 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기간은 단기·중기·장기로 나뉘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구직활동 및 취업 성과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고, 현재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사업의 슬로건은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로 마치 부드러운 모래 놀이터처럼 실패를 겪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구는 ‘동구 청년취업 부트캠프’, ‘또래 서포터즈’ 등 청년 대상 정책과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입체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며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구는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계기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심리적 회복까지 아우르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청년이 일에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구가 함께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참여해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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