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경기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에 본격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되며, 관내 관광지와 식음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경기도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으로 관광객들은 한 번의 구매로 다양한 관광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간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특히 경기북부권의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가맹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기준 경기투어패스에 참여한 시설은 27개 시·군에서 총 157개였으며, 이 가운데 전체 이용 인증 수의 1.1%인 791건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 인프라의 실질적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맹 확대와 콘텐츠 보강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지, 체험시설, 박물관·미술관, 식음 매장 등 관광과 연계 가능한 모든 민간 시설로 이용료 할인이나 간단한 간식류 제공 등의 기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맹 확정 시 ▲경기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내 업체 노출 ▲거리순 자동 정렬 ▲정산금 지급 등의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가맹 모집을 통해 경기투어패스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참여 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 홍보와 연계 마케팅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투어패스는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여행을, 가맹점에는 매출 상승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소규모 관광시설과 식음업체 등 양주의 다양한 자원이 관광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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