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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함상공원 개장 15년만에 오는 7월부터 전면 무료화

권용국 기자
시 "지역 상권 연계 및 상생 모델 단계적 구축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기폭제 될 것"
김포함상공원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대명항 권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김포함상공원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사진은 김포함상공원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대명항 권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김포함상공원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에 이어 시의회 협의를 거쳐 6월 중 의회 심의와 공포를 거쳐 무료화를 시행하게 된다.

김포함상공원은 대곶면 대명항 내 부지 1만1821㎡에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인 ‘운봉함’(LST)을 해군으로부터 임대받아 2010년 9월 문을 연, 수도권 유일의 함상공원으로 개장과 함께 유료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운봉함 탑승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관광 자원으로 이끄는데 한계를 보여 왔다.

시는 무료화 시행과 함께 모바일 기반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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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포함상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추진하는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굿즈 개발 및 함상공원 선셋 문화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가 경기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김포, 느림의 미식–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을 주제로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핵심 체험 거점을 연계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과 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를 연계해,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대명항 전체가 살아나는 관광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의 연계해 지속가능한 상생모델 구축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함상공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폐지를 넘어,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대명항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드는 첫 걸음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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