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경기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유망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일반분양에 앞서 전략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제 유치해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전 유치 작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 및 기관으로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사 기술력과 향후 사업 운영계획 등을 담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주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입주의 필요성 ▲사업 타당성 ▲고용 및 투자 효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 총괄적인 기준으로 평가된다.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양주시와의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최종 입주 절차를 밟게 된다.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유치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망 기업은 물론 연구·교육 기관까지 조기 확보해,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총사업비 2200억원이 투입돼 조성 중인 첨단 산업단지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제조, IT·BT 산업, 연구개발(R&D) 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경기북부 산업 재편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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