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횡단보호 건너던 초등생 치어 중태에 빠뜨린 50대 뺑소니범 검거

이건구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5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로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5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로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우회전하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9)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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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급대원들이 B군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A씨를 특정한 뒤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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