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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갈성렬·정의갑·박혜신 홍보대사 위촉…시정 홍보 활동 본격화

강상준 기자
세대교체 마무리 선언 문화·체육·예능 대표 인물
의정부시, 홍보대사 제갈성렬·정의갑·박혜신 신규 위촉
의정부시가 새로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갈성렬, 정의갑, 박혜신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시정 홍보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새로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갈성렬, 정의갑, 박혜신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시정 홍보 활동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세 명의 인물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닌, 실제 시정 홍보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SNS 콘텐츠 제작, 각종 행사 참여 등 사전 활동 이력과 대중 친화력, 지역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홍보대사 세대교체’ 정책의 마무리 단계로 젊고 활력 있는 이미지의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갈성렬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의정부시청 빙상단 감독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려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는 대한빙상연맹 신임 이사로 선출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갑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중인 배우로, 개성 있는 연기와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21년부터 4년간 고산동 통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소통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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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신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겸비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2019년 발표한 ‘의정부 터미널’**이 지역 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해왔다.

세 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빙상도시’ ▲‘문화도시’ ▲‘걷고 싶은 도시’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시 행사 참여, 시정 홍보물 제작, 디지털 콘텐츠 출연 등 다채로운 시정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강점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입체적 홍보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의정부에 대한 애정과 기여를 보여준 세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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