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연수구 공직자,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1600만원 성금 모아 이재민에 전달

남용우 기자
3일간 자율적으로 모금 활동 진행 산불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 나서
연수구 소속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기부 동참
인천 연수구 소속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 소속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연수구청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영남권 산불 피해를 단순한 지역 재난이 아닌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연수구 공직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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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과 지역 복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뿐 아니라 문화재 소실 등 국가 유산에도 막대한 피해를 남겨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성금 전달식과 함께 지역 내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간부 공무원들은 비상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보호 방안 등을 재정비했다.또 향후에도 재난 발생 시 구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 속에서 공공의 역할을 다하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을 것”이라며 “연수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공직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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