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다. 기술지원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기업의 생산현장에 직접 파견돼 기술적 문제 해결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소재하고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약 13개 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최근 2년 연속 기술지원단의 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술지원단은 기업이 선택한 분야에 맞춰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지식재산 창출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매칭 및 기술 자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기술개선 방향에 따라 추가적인 연구개발 연계 지원도 가능하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제조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지원이 절실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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