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내, 연수는?’이라는 특집 영상을 제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연수구의 지난 30년 동안의 변화와 발전을 주민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작업으로 지역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영상은 연수구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주민 개개인이 각자의 시각에서 연수구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한다. 이 영상은 1995년생 연수구 출생자, 30년 이상 연수구에 거주한 주민, 연수구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공무원,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청소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연수구의 변화와 발전을 조명한다.
연수구의 특집 영상은 단순한 지역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연수구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1995년생 연수구 출생자들은 연수구와 함께 성장하며 느낀 변화를, 오랜 세월 이곳에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은 체감한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청에서 근무한 공무원들은 행정적 관점에서의 변화를 언급하며, 각 세대의 경험이 한데 어우러져 연수구의 30년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세대의 참여도 돋보인다. 이번 영상은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연수구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7월 연수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연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 공개 이후에도 연수구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돼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는 일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특집 영상을 통해 연수구와 주민들이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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