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5년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급증하는 어르신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신중년 퇴직 남성들의 전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어르신 돌봄 분야에 남성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했다. 특히, 구는 재능대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사업 운영에서는 참여자 100% 수료, 자격증 취득, 취업 목표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훈련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 퇴직 남성 실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한 달 동안 참여자를 모집하고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재능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직업훈련이 이루어진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뒤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포털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신중년 퇴직 남성 돌봄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급증하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본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산·관·학·연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며 “동구만의 신선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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