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0)를 목표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통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서다·보다·걷다’라는 3원칙과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교통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추홀경찰서 교통안전교육 담당자가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유형과 사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안전벨트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 ▲버스 승하차 시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교통안전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교통 안전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습관을 체득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교통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한철 미추홀경찰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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