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5일까지 ‘CES 2026 혁신상 수상지원사업’에 참여할 혁신 기업을 모집한다.
9일 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CES 혁신상은 이러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CES 혁신상 신청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별로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신청비 및 영상 제작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CES 참가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경제청은 2024년과 2025년 동안 이미 22개 기업이 총 25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업들에게는 별도의 특전도 주어진다.
경제청은 수상 기업들이 CES 2026에서 인천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CES 혁신상 전시구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구역 참여 기업은 11월경에 선정될 예정이며, 10개 기업이 선발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윤원석 청장은 “CES 혁신상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혁신적인 역량을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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