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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애기봉서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 ‘케이 컬처’ 첫 행사 열려

권용국 기자
정부 추진 사업 첫 방문지 선정…市, 명실상부 떠오르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입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첫 행사지인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첫 행사지인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시 월곶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홍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는 지난 5일과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20여명과 함께 애기봉을 찾았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전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은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이 행사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한 외국인들이 김포 등 ‘케이 컬쳐’ 주요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지원하는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행사 중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는 김포·강화를 시작으로 동해·삼척, 경주, 무주·진안, 공주·부여 등 각자의 숨겨진 명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체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개성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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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체부는 행사 내용을 기록한 영상을 아리랑티브이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 게재,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티브이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김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는 ‘케이-낭만루트’라는 주제로 국내 최단거리의 북한 조강전망대에서 강의 낭만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한 조강전망대와 애기봉 스타벅스를 찾은 참여자들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음에 벅찬 감동을 표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공간문화대상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누리쉼터상)과 2024년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기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소다. 안보 관광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새롭고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애기봉이 글로벌 명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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