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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14일부터 61일간 안전 점검 대장정 시작…시민 참여형 안전 점검 도입

강상준 기자
위험 요소 발굴해 선제적 대응 안전 관리 체계 대전환 추진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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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총 15개 분야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노래방 ▲유원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하수처리시설 ▲의료기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들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시설을 ‘확인’하는 차원이 아니라, 화재나 붕괴 등 다양한 재난을 상정하여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제거하는 실질적인 조치에 방점을 찍었다.

시는 ‘위험 제거형 점검’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김정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집중 안전 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관합동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점검 기간 동안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시민이 직접 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민 점검 신청제’를 도입해 소규모 시설이나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시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한다.

점검 결과는 ‘안전관리통합공개시스템’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법령 위반 시설은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가 진행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집중 점검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이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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