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총 8835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 전달은 구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과 주민·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구는 전날 강범석 구청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그리고 주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에는 서구청 공직자 651명이 참여해 1394만원을 모았으며 서구시설관리공단은 1101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또 총 29개 주민·사회단체와 기업체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구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짧은 시간 안에 서구 주민들과 기업체, 구 직원들이 보여준 공동체의 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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