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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10개 노선 개편·영종 노선 신설…4월 말부터 순차 시행

남용우 기자
교통 여건 변화 반영 시민 편의 중심의 개편
인천시, 시내버스 영종 노선 신설 등 10개 노선 개편
인천광역시가 제1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0개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제1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0개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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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수요 증가와 교통 여건 변화에 맞춰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지난 4일 열린 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 및 체계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2024년에도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한 54건의 노선 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개편의 주요 사항으로는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과 청라 등을 내륙과 연결하는 교통망 강화 ▲BRT 및 주요 도시철도와의 환승 편의성 증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지역의 노선 확충 등이 포함된다. 또 버스 이용 접근선 개선과 민원 해소를 통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종 노선 신설을 통해 영종과 청라 지역 간의 교통 연결이 더욱 강화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제3연륙교 개통 등으로 변화하는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제3연륙교 개통과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며 “이번 개편을 통해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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