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된 지원은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2회 추경 예산에 창업자금 2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오는 18일까지 ‘제2차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에서 55개 팀 중 10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지만 경기 침체로 창업자금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2차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재료·제작비 등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제공,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된다. 또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과 진단,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가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대면 평가를 통해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기업가정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창업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창업기업들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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