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의 탑승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는 관광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한 결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탑승 인원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도라산역을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행이 중단됐으나 2022년 8월부터 매월 1회 100명 규모로 운행을 재개했다.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어려워 관광객들의 증원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이에 시는 탑승 인원을 200명으로 늘려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민통선 지역을 지나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후 버스로 환승해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제3땅굴 등 디엠지(DMZ)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한 후 다시 도라산역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3월부터 디엠지 평화관광을 위한 출입 차량 대수를 65대에서 90대로 확대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도라산 셔틀열차’ 탑승 인원 확대 또한 디엠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