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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데이터센터 건립 주민 우려 해소 노력…식사동 주민과 직접 소통

이종훈 기자
주민 우려 사항 충분히 공감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 예정
이동환 고양시장,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우려 충분히 공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식사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식사동 293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식사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식사동 293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직소민원 소통의 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반대와 우려 사항을 표명했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아파트와 초등학교와 가까운 위치에 건립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표하며 소음, 열섬현상, 전자파 노출 가능성, 녹지 훼손 등의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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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걱정과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건축허가가 법령상 요건을 충족할 경우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는 기속행위임을 설명하면서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위원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문제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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