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 건강을 챙기는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을 느끼며 면역력을 높이는 신개념 건강 체험이다.
2일 구에 따르면, 인천 중구는 지난 1일부터 6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40분,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에서 ‘2025년도 제1기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구보건소,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중구체육회 소속 건강 지도사의 시범 아래 사전 스트레칭을 진행한 뒤,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게 된다. 걷기 후에는 세족장과 해수족욕장에서 피로를 푸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1기 개강식은 1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열렸으며, 김정헌 중구청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발이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기에 이은 제2기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별도로 진행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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