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운영협의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함께 섬유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특구는 국내 유일의 섬유 중심 산업특구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진 양·포·동 산업특구 운영협의회장, 이재호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일자리경제과도 협력 주체로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체 연계 현장 중심 교육 운영 ▲섬유·패션 분야 맞춤형 실무 교육 강화 ▲지역 산업 연계 취업 기회 제공 등이다. 시는 해당 학교가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이어간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4년2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비전으로 총 13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태진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 정주 인구 증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문화영상고가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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