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제정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는 교통비 지원을 위한 카드 발급을 지난 3월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1만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카드 발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편의점과 농협 ATM을 통해 현금을 선충전한 후, 구리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매 분기 마지막 날 사용한 금액은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현금이 입금된다.
이번 지원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더욱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구리시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정책을 더욱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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