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구리시, 갈매동에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1·2호 조성…주차난 해소 위한 유휴지 활용

이건구 기자
지속적인 주차 공간 확대 계획 6월부터 유료 거주자 주차장 운영
구리시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갈매동에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제1호와 제2호 부지를 확보하고, 해당 토지주들과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시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갈매동에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제1호와 제2호 부지를 확보하고, 해당 토지주들과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제1호와 제2호 부지를 갈매동에 확보하고, 해당 토지주들과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독 주택지를 소유한 토지에 주택 건립이 어려운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이 사업을 확정하고 이후 갈매동 내 유휴지를 물색해 토지 소유자들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갈매동 538-9번지(248.1㎡)와 563-4번지(241㎡)로, 각각 7면씩 총 14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이 주차장을 오는 6월부터 유료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번 사업은 주차장 건립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신, 비교적 단기간에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무성한 잡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 투기로 방치됐던 공간을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 소유자들은 1년 이상 시에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재산세 면제 혜택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갈매동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각 동별 대상지를 확보해 주택가의 자투리 땅, 나대지 등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갈매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로 갈매 D1블럭 카페거리 인근의 갈매2저류지를 복개해 건설 중인 공영주차장 약 53면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D2블럭 인근 완충녹지도 행정 절차를 진행해 약 60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주차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토지 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1만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