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오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정보를 사전 공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트램 개통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이후 4월 중으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본격적인 입찰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탄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3일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및 계약 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발주가 이뤄졌다. 이로써 동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트램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다.
공사 노선은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대규모 복합 공사에 적합하다.
이번 공사는 공기 단축과 적기 개통을 목표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을 도입하고,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해 기존 방식보다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같은 기술형 입찰 방식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중 우선 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 트램은 시민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절차 지체 없이 빠르게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착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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