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 5곳 아래 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도심의 불법주정차 문제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처인구 1곳, 기흥구 2곳, 수지구 2곳 등 총 5곳에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처인구 역북문화공원에는 125면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된다.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공원에는 114면,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공원에는 113면이 조성되며, 토월공원은 2026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기흥구 관곡근린공원과 수지구 동천체육공원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공원 하부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상부는 다시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실질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주차장 조성 대상지는 유동 인구가 많고 주차난이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주차장 확보와 함께 도심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공영주차장 확충은 시민의 주차 편의는 물론 도시의 교통질서를 바로잡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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