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도가 화성시에 건설비 떠넘겨 동탄트램사업 난항”

중앙신문 기자
박세원 도의원(더민주·화성4)

박세원 도의원, 의정연설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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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설에서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도의원(더민주·화성4)이 경기도가 동탄트램사업의 일부 건설비와 운영비를 화성시에 떠넘기고 있기 때문에 고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08년 7월 국토부는 동탄2신도시 택지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하면서 경기도와 협의해 광역교통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트램 전용차로가 생겼고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교통 불편을 감당하면서 트램 건설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그것은 동탄주민에 대한 희망고문의 시작이다”고 원성을 높였다. 또한 “동탄2신도시 트램 구축 광역교통계획을 세운 주체도 국토부와 LH공사, 트램건설비용의 원천도 동탄주민이며, 경기도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걸면 될 것을 오히려 딴지를 걸고 있다” 면서 “동탄주민의 숙원사업인 트램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재명식 통큰 정치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김창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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