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킨텍스역(고양시)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신설한 33번과 33-2번 버스 이용 수요가 개통 3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개통한 33번 이용자수가 3월 말 기준 508명에서 1555명으로, 33-2번의 경우 187명에서 530명으로 각각 32,7%와 35.3%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연장 개통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 노선으로 신설된 이들 노선은 북부권 주민들의 한강신도시 이동 편의(33번)와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서울출퇴근 편의(33-2)를 위해 각각 월곶면공영차고지(월곶면)과 김포차량등로사업소(걸포동)를 기점으로 킨텍스역 구간까지 운행되고 있다.
이들 노선은 경기도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으로 고양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신청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선정돼, 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운행을 시작했다.
사업예산은 도비 30%와 고양시의 일부 재정 분담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인근 도시철도로의 연결을 중심으로 노선 조정 등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사각지대 없이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출근 시간에만 운행 되는 70C번과 70D번 버스의 정규 노선화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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