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가 내달 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제39회를 맞이한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도자기의 전통과 현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특별전시로는 ‘도자기 동물원 전’이 있다. 이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도예명장들과 이천시 도예명장들이 참여해 자연에서 탄생한 도자기와 지구의 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물을 주제로 한 600여 점의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토끼, 까치,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뿐만 아니라 상상 속 동물인 용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현대 작가 공모전도 열려 동물을 주제로 한 도자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최고의 작품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도자를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를 담은 축제”며 “도자기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보통의 가족 단위 방문객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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