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궂은 날씨 속 안전하게 마무리…산수유 군락지, 춘설과 어우러져

송석원 기자
공연 취소됐으나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이천시가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사진=중앙신문DB)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 23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사진=중앙신문DB)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유례없는 봄철 눈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궂은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제는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축제 운영진과 이천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 진행에 집중했다. 특히 개화기를 맞은 백사면의 산수유 군락지는 눈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흥을 돋우는 공연 등의 무대 일정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운영돼 주민과 관광객들은 차분하게 봄을 즐길 수 있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과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