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을 휩쓴 초대형 산불이 열흘 만에 진화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최대호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그러나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안양시가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경북 지역과 함께, 안양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화마로 변해 엄청난 피해를 낳았다”며 “안양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기대어 살아간다”며 “작은 정성이 절망 속 희망을 지키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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