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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커피박 재활용 통합 처리 시스템 구축…4월1일부터 본격 운영

남용우 기자
스마트폰 앱 활용해 커피박 수거
부평구, 커피박 재활용 통합 처리 시스템 구축
부평구, 커피박 재활용 통합 처리 시스템 구축

인천 부평구가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 ‘지구하다’를 통해 커피전문점이 업체를 등록하고 커피박 수거를 신청하면 천일에너지가 이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수거량과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및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기업 천일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업은 수거한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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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커피전문점이 종량제 봉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9일에는 협약 기업이 첫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포함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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