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 1인 가구 심리상담센터 5곳 지정 운영

김상현 기자
​​​​​​​1일부터 무료상담 시작 8회까지 전액 시비 지원
성남시 ‘외로움·우울감’ 1인 가구 전문상담센터 5곳 운영
성남시가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심리·정서 전문상담센터 5곳을 지정해 4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심리·정서 전문상담센터 5곳을 지정해 4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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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 ▲마음톡톡 상담센터 ▲차 심리상담센터 ▲파이 심리상담센터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를 선정했다.

상담 희망자는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에 전화로 신청하면 지정된 센터 중 원하는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에 소속된 19세부터 64세 이하의 1인 가구다. 개별상담은 연말까지 최대 12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8회까지는 성남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다. 이후 9~12회차 상담은 비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6~8명이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도 최대 4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는 연말까지 총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을 통해 101명의 1인 가구가 총 698회의 상담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고립감, 외로움, 정서적 위기를 겪기 쉬운 만큼,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인턴 상담사들이 운영 중인 기초상담과 연계해 전문상담까지 확장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적 상담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촘촘한 정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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