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2월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것으로, 교통, 상업, 주거가 결합된 복합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의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1019세대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환승 정류장, 환승주차장, 입체 보행시설, 개방형 스카이라운지 등 공공시설이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건축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개발 사업은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신안산선, 경강선과의 환승 거점으로서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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