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등 4개 분야에 걸쳐 4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에는 청년 창업지원센터와 같은 청년 특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창업기획전을 개최하는 등의 사업이 있었다.
또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직접 운영해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남동산단 현장 견학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 간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했다.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해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로 인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분야에서 총 149억원을 투입해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15개 사업,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등 8개 사업, 청년참여단 운영 등 5개 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꿈터’를 신규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며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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