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27일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올해 목표는 78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9.6%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각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이다.
구는 ‘행복이 플러스 되는 일자리로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 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41억1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혁신주도형 미래 성장 일자리’ 분야에서는 항공 정비 클러스터 등 신 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권 르네상스, 문화유산 콘텐츠 분야 일자리 확대를 통해 32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구민과 함께하는 고용안정 일자리’ 차원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공공 일자리 사업,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344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취업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지원 생태계 구축, 지역 산업 맞춤 취업 지원, 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252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내일기지 운영, 청년 월세·이사비 지원 등의 정책도 시행되어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는다. 또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연계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과 ‘중구 취업박람회’등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건강·복지·환경 일자리’ 분야에서는 15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중심 아동 돌봄 서비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및 감시, 유아숲 운영 관리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주민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초석”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구정 역량을 집중해 일자리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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