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내달 9일까지 개별주택 3846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격 열람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이루어졌다.
주택가격 열람은 세무과 구세팀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및 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및 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도 병행하여 진행되며, 의견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는 주택 소유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정한 가격 산정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절차”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견을 제출하고, 그 결과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격 공시는 주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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