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는 이 위기, 시도지사들이 총동원돼 막겠다”며 운을 뗀 유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된 성명서를 통해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예방 체계 강화에 대한 3대 조치 방안을 약속했다.
이어 “지금은 갈등과 분열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때”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 되어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첫째 시도 차원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 지역 간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원활히 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피해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셋째 산불 예방을 위한 헬기 및 장비 확충과 함께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 및 화기 사용 단속,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이번 산불도 중앙과 지방, 그리고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전국 시도지사들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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