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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과학기술고와 협약형특성화고 공모 맞손

권용국 기자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 공모 도전 공식화...이공계 인재 육성
김병수 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본보 3월 19일자 보도>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10개 학교를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할 예정으로 4월 경기도 교육청 심사를 거쳐 6월 교육부가 최종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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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전자, 전기설비, 화장품화학, 기계 계열 4개 학과를 운영 중인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이들 학과를 UAM 운항, 정비, 버티포트, 서비스 학과로 개편해 전국 최초 미래성장산업인 UAM 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최첨단 미래 UAM(도심항공교통)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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