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33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총 예산 17억6860만원을 들여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자동제설장치’ 설치가 핵심이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바닥형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이 설치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스마트 횡단보도는 통학로와 상업시설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곳에 조성된다.
또 자동제설장치는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염수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량 입구, 오르막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4곳에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결빙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의 안전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횡단보도와 자동제설장치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구청의 스마트 플랫폼에 연계해 향후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정책과 도로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2025 부평구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스마트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똑똑한 도시 부평’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부평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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