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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마이넬리 런던상공회의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글로벌 협력 논의

남용우 기자
인천 글로벌 도시 도약 양 도시 협력 방안 모색
유정복 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상공회의소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상공회의소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26일 런던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지옌그룹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마이넬리 회장의 인천 방문은 국제도시 인천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 요청으로 이뤄졌다.

마이넬리 회장은 1994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을 창립했으며, 영국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에서 제695대 시장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옌그룹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 경쟁력을 평가하고, 글로벌 금융 지수와 스마트 센터 지수 등을 발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글로벌 도시로서의 발전상을 강조하며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녹색기후기금을 비롯해 15개의 국제기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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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을 통해 글로벌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이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마이넬리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이넬리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요청했다.

마이넬리 회장은 인천의 글로벌 10대 도시 도약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런던과 인천이 상호 교류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마이넬리 회장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은행 총재와 국내 금융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27일에는 세계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조찬 포럼에서 ‘한국의 국제 신인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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