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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중국 옌타이시, 오는 31일 산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해외 시장 개척 교두보 역할 기대

김종대 기자
첨단 제조업·스마트 산업 협력 확대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와 중국 옌타이시 간의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오는 31일 평택산업진흥원과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 간 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와 중국 옌타이시 간의 경제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오는 31일 평택산업진흥원과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 간 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24년 개최된 제1차 전략대화의 실질적 성과로 양 도시 간의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약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024년, 평택시와 옌타이시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차 전략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에서 평택시 대표단은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을 방문해 상호 투자 및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에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첨단 제조업, 스마트 산업, 친환경 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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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평택시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양 도시 간 산업 및 기술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택산업진흥원이 주도적으로 기업 지원을 수행하고 평택시가 양 도시 간 전략대화를 기획하고 조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양 도시는 향후 제2차 전략대화 개최를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MOU 체결 이후의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MOU는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온 국제 협력 정책의 중요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실질적 교류와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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