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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산문화제’ 성공 개최 추진 협력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24일 ‘이산문화제 추진 방향 및 실행 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24일 ‘이산문화제 추진 방향 및 실행 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진형 의원,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실무진이 참석해 이산문화제 사업의 목적, 추진 방향, 역할 분담, 예산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의원은 “이산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충분한 공론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의회는 그 과정을 견인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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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의원은 “이산문화제의 콘텐츠는 역사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화성시 관계자들은 각 지역이 보유한 정조대왕 관련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시기 조율을 위한 세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산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인 조정 역할과 함께 도비 지원 및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상반기 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측은 “이산문화제가 경기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례 행사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수”며 “정조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국적인 주목을 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서 경기도 전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간 협력, 전문가 참여, 도민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이산문화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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