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휴일 양평·안양서 잇따라 산악사고…50대 남성 2명 헬기로 구조

허찬회 기자
휴일이던 23일 양평과 안양에서 각각 산악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중앙신문DB)
휴일이던 23일 양평과 안양에서 각각 산악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중앙신문DB)

휴일 양평과 안양에서 각각 산악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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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3시5분께 양평군 옥천면에서 패러글라이딩 도중 나무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자는 자력으로 탈출하던 중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다리 부상을 입고 중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이 남성은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대 11명과 차량 4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구조대는 오후 3시44분 도보로 접근해 오후 3시55분께 사고지점에 도착하고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헬기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후 4시6분께 헬기 인계 지점으로 이동해 구조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4시6분께는 안양시 동안구 관악산에서 하산 중이던 50대 남성이 비탈면으로 추락해 의식이 저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5명의 구조대원과 구급차량 등 장비 5대, 헬기 1대를 투입했다.

현장에는 오후 4시35분께 도착해 도보로 접근했다. 오후 5시5분 상황실은 소방헬기 경기1호기 출동을 지령했고, 10분 뒤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원은 헬기에서 하강해 호이스트를 활용한 구조 작업을 진행, 오후 5시39분께 헬기 인양을 완료한 뒤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과 경찰은 두 사고에 대해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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