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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고등학생 ‘안성맞춤 대학 탐방’ 운영...서울대 등 주요대학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김종대 기자
캠퍼스 투어·대학생 멘토링 지원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맞춤 대학 탐방’ 사업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맞춤 대학 탐방’ 사업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환경을 경험하고 입시 전략 및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맞춤 대학 탐방’은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5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입학 전형 설명회, 학과별 소개, 대학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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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멘토와의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입시 및 학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4년에도 12개 중·고등학교 495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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